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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기 쉬운 심리유형은 따로 있다

THE GREAT INVESTOR 2013. 6. 15. 11:18

[머니투데이 브라운스톤 ][40대, 부자로 은퇴하기]


실패의 원인을 설명하는 서로 다른 4가지 심리적 태도가 있다.즉 자신의 투자실패원인을 설명하는 태도에 따라서 투자자를 4가지 타입으로 나눌 수 있다.재테크에 성공하기 쉬운 심리를 가진 사람은 따로 있다.다음 4가지 타입 중 당신은 어디에 해당하는지 스스로 체크해 보자.     

A타입: 재테크에 관한 지식과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실패했다고 믿는 유형


이런 유형은 재테크를 위한 자신의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실패했다고 믿는다. 자신의 노력부족은 자신이 얼마든지 개선하고 바꿀 수 있기에 이런 유형의 실패자는 앞으로 재테크 공부에 더 노력해서 재테크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노력)


B타입: 재테크에는 원래 능력과 소질이 없어서 실패했다고 믿는 유형


이런 유형은 자신은 돈에 대한 감각이나 머리가 나쁘게 타고났기에 재테크에 성공하기 어렵다고 믿는다.소질과 능력은 단기간에 쉽게 향상시킬 수 없기에 이런 믿음을 가진 사람은 재테크에 대해 별로 노력하지 않게되고 성공 가능성 역시 높지 않다. (능력)


C타입: 재테크는 원래 너무나 어려워서 일반인은 성공하기 힘들다고 믿는 유형


자신의 재테크 실패원인이 자신 때문이 아니라 재테크라는 시험이 너무 어렵기에 자신은 성공할 수 없었다고 믿는 유형이다.이런 사람은 잘못이 자신이 아닌 역시 재테크의 난이도에 있기에 앞으로 재테크에 노력할 가능성과 인센티브가 낮고 재테크 성공 가능성도 높지 않다. (목표의 난이도)


D타입: 재테크는 운칠기삼이며 운이 나빠서 실패했다고 믿는 유형


재운이 있어야 재테크에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 유형이다.사주팔자에 재운이 없어서 재테크에 실패한다고 믿기에 재테크를 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실패원인인 불운은 자신의 통제 밖이기에 스스로 책임을 지지 않으려하고 남 탓으로 돌리기 쉽다. (운)


A타입은 실패의 원인을 내부로 즉 자기 자신에 있다고 믿기에 너무 자책할 위험이 있으나 재테크에 성공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B타입은 실패의 원인은 자신의 무능 탓으로 돌리기에 의기소침해질 수 있다.C타입은 실패의 원인이 바깥 즉 불리한 상황이나 구조적 문제에 있다고 믿기 때문에(즉 자신의 잘못이 없다고 믿기에) 재테크를 배우려 노력하지 않기 쉽다.D타입은 성공과 실패는 이미 운에 따라 결정돼 있다고 믿기에 재테크 노력보다는 로또와 경마에 빠지기 쉽다.

심리학자 와이너가(B. Weiner) 실패의 원인을 이처럼 노력,능력,목표의 난이도,운으로 분류한 것을 재테크에 대한 태도로 대응시켜 봤다. 일반적으로 볼 때 재테크에 성공하기 쉬운 심리적 태도는 A타입이다. 과연 당신은 어떤 타입인가?